논산시, 국제인공지능대전서 ‘세계딸기산업엑스포’ AI 키오스크 선보여

(사진 설명 :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AI키오스크 시연. 논산시(c))

논산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엑스포로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논산시와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6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에 참가해 공공부문 AI 기술 적용의 우수사례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AI 키오스크’를 시연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국제인공지능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AI 전문 박람회로, 오는 8일까지 사흘간 35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최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논산시는 민관 협력 모델을 통해 개발한 인간형 AI 페르소나(Perso AI) 기반 키오스크를 전면에 내세웠다.

해당 AI 키오스크는 대화형 AI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 175개국 언어로 실시간 응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 안내와 엑스포 홍보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다국어 소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논산딸기축제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농식품 해외박람회 등 실제 현장에서 내·외국인에게 맞춤형 안내를 제공했던 성공 사례로 소개되며 현장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사진 설명 : 2026 국제인공지능대전 배너)

논산시 관계자는 “공공서비스 분야의 AI 도입은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넘어 지속 가능한 스마트 행정 서비스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현재 논산시청 청사 중앙현관에서도 동일한 AI 키오스크를 상시 운영 중이니 시민들께서도 앞선 기술력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2027년 2월 26일부터 3월 21일까지 2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시를 기점으로 엑스포 현장에 최첨단 AI 기술을 대거 도입해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관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논산뉴스=유명근 기자)

작성자 gbctv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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